저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은 마라톤 출전자가 없었음.
대체 왜 한국은 올림픽의 꽃이라는 마라톤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그 이유는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올림픽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마라톤 풀코스 기준 2시간 8분대의 기록을 달성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선수는 그 누구도 저 2시간 8분의 벽을 넘지 못함.
아니 심지어 2시간 10분 이내에 들어오는 선수조차도 한명도 존재하지 않음.
동양인에게 마라톤 완주 2시간 8분이라는 기록은 달성하기 힘든 마의 기록인걸까?
2시간 10분 이내에 들어오는 것도 동양인에게는 너무나 요원한 기록인 것일까?
옆나라 일본을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음
일본은 자국 랭킹 193등의 선수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2시간 10분에 해냄
즉 일본 마라톤 랭킹 193등의 선수가 한국으로 가면 압도적인 1황이라는 뜻임
뿐만 아니라 일본은 이번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인 2시간 8분 10초 이내로 풀코스를 완주한 선수도
70명이 넘었음.
이것만 봐도 동양인이라서 한국 마라톤의 수준이 이렇다 라고 변명할수는 없다는 거임.
참고로
세계육상연맹은 육상연맹 기준에 맞는 대회에 세운 풀코스 기록을 2시간 15분 까지만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