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도비스기(기원전 4억 8830만년 ~ 기원전 4억 4370만년) 중기에 지구에 '고리'가 존재했었을지도 모른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요약하자면
- 지구는 오르도비스기 약 4억 6천6백만 년 전 쯤 고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지구의 로슈 한계(위성이 모행성의 기조력의 영향을 받아 붕괴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한계거리) 안을 통과한 소행성이 분해되면서 생긴 파편들이 이 고리를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보존된 여러 증거 중 하나로 적도 부근에 충돌 분화구의 띠가 존재한다.
- 당시에 고리가 지구를 가려서 전 지구적인 빙하기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ㅊㅊ
https://arca.live/b/city/116677611
옛날옛적 지구 하늘에 있었을 수도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