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축구게임에서 이임생 이사가 최종후보 3인이라고 하는 감독들을 어떻게 소개하는지 찾아봤습니다. 감독의 능력을 수치화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라볼피아나를 자랑하는 홍명보 감독의 전술 능력이 20점 만점에 9점인건 안자랑)
반면 축구협회가 후보 평가라며 제출한 자료들을 보면 주관적 인상 비평에 그치고 있습니다.
어제 정몽규 회장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을 결혼에 비유하던데 소개팅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영 감독을 평가하지 못하겠으면 게임을 하고 배우면 되는데... 그것조차 안하다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정몽규 회장님. 이렇게 일을 못하시는데 이제 그냥 내려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