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육아로 고된 일상을 공유했다.
강재준은 10월 1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아들 통잠 잔 거 잠깐 까먹고 있구나 지금 시각 새벽 3시 59분 육아동지 여러분 잘 지내셨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새벽에 일어나 아들 새벽 수유를 하는 모습이다. 최근 생후 70일 만에 통잠의 기적을 이뤘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던 것과 달리 다시 통잠이 실종돼 안타까운 웃음을 안긴다.
앞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출산 후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으나 아들 생각만 하는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산 바 있다.
네티즌들은 "새벽 수유 할 때 불 다 켜지 말고 수면등 켜주세요", "새벽 수유는 없어져도 새벽 깸은 부활하는 그런 매직이죠", "엄마아빠가 많이 보고 싶었나 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